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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자가격리 5일차 눈통증/충혈/눈물과 눈곱까지 터질듯한 느낌

by 꿈찾는개곰 2022. 3. 1.

본문에 눈 사진 나옴 주의

코로나 자가격리 5일차가 지나고 검체 체취일로부터 6일이 지났다. 코로나로 인해 주어진 격리기간은 하루만 더 있으면 끝이 난다. 면역력에 아주 좋다는 그린 프로폴리스를 바로 구매하여 먹고, 다양한 영양제와 약을 복용하고 잇으나 상태의 호전은 잘 모르겠다. 오늘 새로운 증상으로 눈 통증이 발현되고 눈에서는 계속 눈물이 흐르며 충혈상태로 안압이 올라가있다.

면역력 강화를 위한 그린프로폴리스

 

​코로나 자가격리 5일차 상태는..

자가격리 기간에 몸 상태는 크게 호전되지 않고 증상이 계속해서 추가되고 있다. 기본적인 목간지러움과 기침, 가래는 여전히 존재하며 열과 두통은 기본이다. 오늘 아침부터 새롭게 등장한 증상은 눈에서 눈물이 계속 흐르고, 눈곱이 끼고있으며, 눈에 충혈이 계속되고 있으며, 눈이 터질듯한 통증이 계속 나타나고있다.

하루가 지날수록 정상 상태로 되는 것이 아니라 이상 증세가 하나씩 늘어나면서 자가격리가 끝나고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을지 몸 상태가 회복이 되지 않은 상태로 활동해도 되는지 많은 걱정이 된다.


코로나 결막염 눈 상태 (눈찜질 후)

코로나로 인한 충혈과 눈 부움

자가격리 5일차 아침 눈을 뜨고 잠에서 깼는데 눈 주위에 눈물과 눈곱으로 범벅이었다. 거칠게 굳어버린 눈곱으로 인해 눈을 비비면 아플 정도였다. 심지어는 물로 눈을 씻어내는 도중에 살짝 만진 눈에 통증이 심했는데 기침을 세게 하거나 눈에 힘이 들어가면 정말 눈이 터져버리거나 튀어나올 느낌이 들 정도로 아파온다.

사람들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코로나가 독한 감기 혹은 폐에 영향을 주는 질병이라고만 생각하는데 폐 뿐만아니라 눈에 결막염을 일으키기까지 하는 것이다.

코로나로인한 눈 결막염 증상은 많진 않지만

약 10%의 환자들이 겪는다고 함

결막염이 심할 경우 녹내장이나 시력저하까지 있을 수 있으며 결코 가볍게만 봐서는 안되는 하나의 증상이라고 한다.이로인해 나는 날이 갈수록 몸에 대한 걱정이 쌓여만 간다.


코로나 눈 통증과 눈곱

눈 상태1
 
눈상태 2

언제나 그렇듯이 우리의 몸은 바이러스와 싸우면서 많은 분비물을 배출하는데 코로나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눈까지 침투를 했는지 눈에서 끈적한 눈물이 흐르고 흐른 눈물이 굳어 눈곱이 되며 바이러스와 싸우기 때문에 안압이 증가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것 같다.

코로나 오미크론이 무증상으로 넘어가는 사람들도 많다고하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정말 힘들고 고통스러울 뿐이다. 

기침은 너무 많이 해서 찢어질 것 같은건 물론이고 머리는 울리고 폐가 아플지경이고, 온 몸이 퉁퉁 부어서 붓기는 빠지지 않으며, 입술은 다 터서 따갑고, 심박수는 계속해서 높고 열이 나고있으며, 눈에서는 눈물과 눈곱으로 인해 지금도 화면이 살짝 뿌옇게 보일 정도다.

몸이 열심히 버티고 싸우고는 있는데, 이런 나를 보고있는 내가 다 안쓰럽다. 얼굴 색은 하루종일 시벌겋게 달아 올라있고, 눈은 계속 충혈상태. 소화도 잘 되지 않고 머리는 울린다. 아프지 말자. 코로나 될 수 있으면 피하자. 누가 심하게 아플지는 모르는 거니까. 그리고 오롯이 몸으로 버텨내야 하는 병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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