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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자가격리 3일차 증상 악화 해열제와 비타민 C 구비하자

by 꿈찾는개곰 2022. 2. 28.

코로나 자가격리 기간 반절이 넘어가고있다. 답답한 생활을 계속하고있으면서 생각보다 몸이 호전되기는 커녕 열도나고 복통에 설사가 계속되니 점점 피폐해져가고 격리가 끝나기 전에 나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만 계속 쌓여가고 있다.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폐렴으로까지 전이 될 수 있으니 걱정이 산더미다.


코로나 증상 악화

지금 가장 힘든것은 복통과 설사인데 왼쪽 아랫배를 계속 뭔가 누르는 것 같은 약한통증과 꾸룩꾸룩거리면서 화장실을 자주가게되는 것이다. 완전한 설사는 아니고 소화를 잘 하지 못하는듯한 느낌이다. 

체온조절도 상당히 어렵게 느껴지는데 온종일 괜찮다가도 어느순간 갑자기 열이 나면서 식은땀이 난다. 특히 이런 열은 밤이나 잠 자기 전에 심해져서 잠을 설치게되고 괜히 더 피곤하게 느껴진다.

미각도 온전하지 않은건지 몸이 안좋아서 입맛이없는건지 음식이 별로 맛이 없다. 음식의 맛이 무언가 비어있는 느낌이다.

다이어트 각인가

하지만 잘 먹어야 빨리 나을테니 열심히 먹다보니 몸무게는 계속 증가중이다.


나 혼자만 내 방 격리

​3월 1일부터는 밀첩접촉자의 격리가 사라진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밀첩 접촉자도 격리 대상이기 때문에 집에서 같이 있다. 그렇지만 집에서 나만 양성판정을 받아서 방에 혼자 있고, 집에서도 이동시 마스크를 쓴채로 가끔 화장실이나 주방에 다녀오기만 한다.

좁은 방안에서 몇날 몇일을 보내는 것도 힘들지만 마스크를 쓰고 생활해야한다는 것이 불편하긴 하다. 또, 조금 걱정되는 부분은 마스크를 쓴다고 해도 공용부에서 전염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 가끔 가족이 기침을 하면 혹시 나때문에? 라는 불안감이 상승한다. 내가 집에서 제일 건강한 것 같은데 나도 이렇게 아프면 정말 가족을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내가 다 나아갈 때쯤 다른 가족들이 양성이 되면 어쩌나 하는 마음이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첫 번째 양성자가 완치될 때쯤 가족들도 확진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생각보다 아프고 힘든데,,,

이게 옮겨간다고하면 참...

쉬는건 좋다지만

아픈건 힘들고 
많이 쉬는건 회사에 눈치가 보인다


코로나 증상 악화는 곧 떠나겠지? 

코로나 증상이 완화되지 않고 더욱 불편하고 힘들다보니 이런저런 생각도 많았다. 주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고열이나 아픈 증상들은 2일에서 3일이면 사라진다고 한다. 아무래도 내가 초기에 발견해서인지 증상이 늦게 발현되고있던게 아닐까 생각한다. 2일차 저녁부터 열이나기 시작했으니까 내일이면 어느정도 회복되지 않을까?

코로나 증상과 상관없이 전염력은 점차 약해진다고는 하지만 집에서도 마스크를 잘 끼고 환기도 자주하면서 소독도 열심히 해줘야겠다...

새벽은 좋지만 졸리 피곤하힘들다 잠이나 계속자고 비타민 C를 주기적으로 복용하여 신체가 면역활동을 잘 할수록 도와주고, 간혹 열이 오를 경우 해열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겠다.

 

비타민 C는

비타민 C가 항산화 기능이 있고,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하고, 혈관의 유지 작용과 인터페론 생산을 증가시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초기 감염 시 면역 효과, 감기 예방과 감기 증상 호전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 C는 피부 내 수분 증발을 막고 기저막을 형성해 피부를 보호한다. 비타민 C를 복용하는 최대량에 대한 논란이 많지만, 일반적으로 이것은 수용성이라 투여 후 몇 시간 지나면 오줌을 통해 체외로 배출되기 때문에 과량을 투여해도 해로움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과량 투여는 비타민 C가 생리 대사 과정으로 옥살산으로 대사되고 칼슘 이온과 결합하여 요도 결석의 주원인 물질로 변경될 수 있다. 위장관과 식도가 타는 듯한 느낌, 가슴앓이, 복통, 설사, 불면증 등이 과다 투여의 다른 부작용 증세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비타민 C [vitamin C] (화학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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